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성수 "금융위, 파생결합펀드 손실 기관제재 오해없도록 결정"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2-10 17:0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DLF(파생결합펀드) 손실사태와 관련한 기관제재를 가급적 빨리 의결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은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의 결정이 다른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간 안에 기관제재를 의결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한다”며 "기관제재 내용이 금융위에 넘어오면 가급적 오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금융위, 파생결합펀드 손실 기관제재 오해없도록 결정"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의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금융위는 금융위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파생결합펀드 손실사태의 책임을 물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의 문책경고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징계는 당사자에 통보가 이뤄져야 효력이 발생하는데 기관제재는 금융위 의결을 거쳐야 확정되는 만큼 두 사람 모두에게 아직 통보되지 않았다.

금융위는 기관제재가 확정되는 시점에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의 징계안도 함께 전달하기로 했다.

은 위원장은 손 회장이 금감원의 제재에도 행정소송을 통해 연임하려는 점을 놓고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제재심 과정에서 불거진 금융위 패싱 논란과 관련해 은 위원장은 “금융위와 금감원이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패싱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나선 엔씨소프트,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신세계푸드 2700억 급식사업 반값에 매각, 강승협 노브랜드 확대에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긴장,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과제로
신한투자 이선훈 발행어음 인가 '청신호', 금융당국 심사 재개하며 '모험자본 공급' 방점
[29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이미 접견 신청 해 놓았다"
엔비디아 반도체와 중국 희토류가 '무역전쟁' 막는다, 미중 교착 장기화 전망
이재명 "보여주기 식 검찰개혁 안 된다" "대통령이 직접 토론 주재할 수 있다"
치매 치료제 '레켐비' 처방 확대, 듀켐바이오 진단제 CDMO 확장 동력 확보
LH '택지 매각' 사업 탈피 본격화, 지방 개발공사로 기능 이관 가능성에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