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25 협력사 제이비프레시, 제주에 신선식품 공급하는 새 공장 열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2-10 16:4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편의점 GS25에 신선 먹거리를 납품하는 제이비프레시가 제주도 공장을 새로 열었다.

GS리테일은 8일 제주도 GS25 편의점에 신선 먹거리를 납품하는 제이비프레시가 제주시 조천읍에 새 공장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GS25 협력사 제이비프레시, 제주에 신선식품 공급하는 새 공장 열어
▲ GS25에 신선 먹거리를 납품하고 있는 제이비프레시가 8일 제주시 조천읍에 새 공장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품질 위생 전문가와 신선먹거리 상품기획(MD) 등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1년여 동안 제이비프레시의 새 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GS리테일은 제이비프레시 신선 먹거리 공장을 신설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자동화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위생관리체계 구축과 관련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제이비프레시의 새 공장은 자동취반기(자동으로 밥을 짓는 기기)와 주먹밥자동성형기, 진공냉각기(밥 등을 진공 상태에서 급속 냉각하는 기기) 등 신선 먹거리 생산에 필요한 최신 자동화 생산설비를 도입해 하루 최대 5만 식(5만인 분)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제주도에 신선먹거리 공장이 새로 생겨 더욱 발전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 품질관리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레시피 전달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