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주가 상승 예상", LNG선 발주 늘어 현대중공업 수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10 08:4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독일 선주사가 LNG추진선 발주를 늘리고 기존 중고선박도 LNG추진선으로 점차 교체해 나가면서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 상승 예상", LNG선 발주 늘어 현대중공업 수혜
▲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회장.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7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2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컨테이너선 분야 세계 3위인 독일 선주사 하팍로이드가 기존 선박을 LNG추진선으로 대체하고 신규 발주도 LNG선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NG추진선을 전문 분야로 하는 현대중공업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박 연구원은 "하팍로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가운데 절반 이상을 현대중공업이 건조했다"며 "발주가 늘어나게 되면 현대중공업이 대부분의 물량을 책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팍로이드를 포함한 세계 선주사들이 LNG연료 가격 하락으로 LNG추진선 발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당분간 현대중공업에 유리한 사업환경이 만들어질 공산이 크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한국 조선사들의 실적 개선폭이 전반적으로 커지면서 한국조선해양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조선해양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8240억 원, 영업이익 436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50.3%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