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중국 상용차 합작법인 '쓰촨현대' 지분을 모두 인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2-07 18:0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중국 현지 상용차 합작회사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5일 중국 상용차 합작법인인 쓰촨현대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절차를 마쳤다.
 
현대차, 중국 상용차 합작법인 '쓰촨현대' 지분을 모두 인수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쓰촨현대는 현대차가 2012년에 중국 현지기업인 쓰촨난쥔기차그룹과 50대 50의 지분율로 설립한 기업이다. 쓰촨현대는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생산을 도맡고 있다.

중국 정부는 애초 현지에 진출하는 글로벌 완성차기업들이 반드시 현지회사와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규제를 두고 있었다. 외국 자본이 지분의 50%를 넘지 못하는 규제도 존재했다.

하지만 미국과 무역갈등을 겪으면서 외국자본의 지분 제한을 푸는 방식으로 규제를 손보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상용차부문의 외국자본의 지분제한을 풀었다.

현대차는 2019년 10월 중국 정부로부터 쓰촨현대의 지분 전량 매입을 제안받은 뒤 이를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쓰촨현대의 소유권을 완전히 보유함에 따라 앞으로 상용차부문의 중국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가 쓰촨현대에 자본을 투입해 친환경 수소 상용차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하나증권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카메라 모듈 판매 호조 속 회로기판 실적 개선 기대"
프랑스 토탈에너지스 "2050년 탄소중립 불가능, 에너지 전환 너무 느려"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