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형오 "황교안 종로 출마 환영, 한국당 중량급 전략배치하겠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2-07 18:0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를 환영했다.

앞으로 당내 중량급 인사의 전략배치 등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김형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60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교안</a> 종로 출마 환영, 한국당 중량급 전략배치하겠다"
▲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김 위원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공천관리위는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을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깊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결단은 피 끓는 당원과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100만 10월 항쟁의 진원지 종로에서 위대한 국민의 애국심과 저항정신을 받들어 21대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거에 이길 수 있도록 혁신공천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혁신공천, 이기는 공천을 위해 온힘을 다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천관리위원들은 헌신과 희생만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엄정한 가치임을 서로 공유하고 또한 공감하고 있다”며 “곧 추가공모, 중량급 인사들의 전략 배치 등 필요한 후속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