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서울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속도붙여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06 18:48: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서울 송파구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건설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송파구 성지아파트가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서울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속도붙여
▲ 서울 송파구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포스코건설>

2013년 수직증축이 허용된 지 6년 만이자 포스코건설이 2015년 9월 시공사로 선정된 지 4년4개월 만이다.

성지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의 수직증축을 통해 기존 15층 2개동 298세대에서 지상 18층 2개동 340세대 단지로 탈바꿈한다.

전용면적 66㎡, 84㎡는 각각 80㎡, 103㎡로 넓어진다. 포스코건설은 하반기 거주민 이주가 끝나면 2021년 초 착공할 계획을 세웠다. 

성지아파트는 1992년 준공됐다. 이후 수도관이 터지고 난방 효율이 떨어져 2008년 리모델링주택조합을 결성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당시 제안됐던 1대1 방식의 리모델링은 사업성이 떨어져 속도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 2013년 주택법이 개정되고 수직증축과 세대 수 확대(15%)가 가능해지면서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띄었다. 

수직증축은 안전성 검토를 2차례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기존 단지 배치를 유지해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 승인은 누구보다 발 빠르게 설계·시공기술과 전문인력을 확보해뒀던 결과”라며 “오랜 시간 불편을 겪은 거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