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지주 2705억 현금배당, 정몽준과 정기선 몫 931억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06 16:4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지주가 2705억 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다.

현대중공업은 6일 공시를 통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만8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2705억 현금배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0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준</a>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469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기선</a> 몫 931억
정기선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배당금 총액은 2705억119만1천 원이다.

이번 배당으로 정몽준 현대중공업지주 최대주주는 777억4192만1천 원을, 정기선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는 153억7529만4500원의 배당금을 각각 받는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3월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로부터 1개월 이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결산배당 공시와 함께 별도의 공시를 통해 앞으로 3년 동안(2020~2022년)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주회사는 시설투자 등의 자금소요가 없으므로 주주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순이익의 상당 부분을 배당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폐점' 홈플러스 '확장' 이마트, 롯데마트 강성현 경쟁 완화에도 위상 쪼그라든다
미 당국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압수수색, 한국인 30명도 불법체류로 체포돼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 길거리 활보하고 맛집 찾아다닐 것"
비트코인 1억5751만 원대 상승, "기관투자자 매입에 '알트 시즌' 시작" 주장도
트럼프 재생에너지 지원 축소 후폭풍, 미국 전기요금 상승률 '물가의 2배'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3200선 강보합, 코스닥은 810선 상승 마감
[오늘의 주목주] '블록딜' 한화오션 5%대 하락, 코스닥 올릭스 8%대 올라
[단독] KT 광명시 무단 소액결제 사건 대규모 전담반 구성, "시급히 가입자 주의 공..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에 "성과급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 비율로 달라"
검찰수사관 법사위 출석,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에 "기억나지 않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