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작년 실적 급증, 1주당 100원 현금배당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2-05 18:1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모든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으로 2019년 실적이 급증했다.

자이에스앤디는 2019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2779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 순이익 124억 원을 거뒀다고 5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작년 실적 급증, 1주당 100원 현금배당
▲ 엄관석 자이에스앤디 신임 대표이사.

2018년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14%, 순이익은 16% 늘어났다.

자이에스앤디는 2019년 실적을 놓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 배당금 총액은 26억7825만2천 원이고 시가 배당률은 1.7% 수준이다.

배당금 지급은 정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이에스앤디는 2020년 목표로 매출 3600억 원, 신규수주 9천억 원을 제시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부지 매입·개발에 312억 원을 지분투자하겠다는 결정도 발표했다. 

투자금액은 2018년 말 기준 자이에스앤디 자기자본의 81.64%에 해당한다.  

자이에스앤디는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 관련 내용을 추가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부동산관리 자회사로 2019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최근 중소형 주택단지 개발사업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