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현지 피해복구 기부금 5억 전달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05 16:3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은행 중국 법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구호물품 구입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복구 등을 위해 300만 위안(약 5억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 중국법인, 신종 코로나 현지 피해복구 기부금 5억 전달
▲ 하나은행 로고.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250만 위안(약 4억2천만 원)을 중국 우한시 자선총회에 전달했다. 

우한시 자선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 전문기금을 통해 중국정부 주도의 백신 개발, 환자 진료기관 건설 및 긴급 방호 등의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중국 법인은 나머지 50만 위안으로 한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해 구호단체에 기부했다.

하나은행 중국법인 관계자는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고 금융질서를 안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기부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