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상사, 인도네시아에서 수력발전소 사업 추진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08-20 20:3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상사가 인도네시아에서 41㎿(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 사업을 추진한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기업인 '티탄그룹'과 인도네시아 하상(Hasang) 수력발전소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LG상사, 인도네시아에서 수력발전소 사업 추진  
▲ 송치호 LG상사 대표.
이 발전소는 이 발전소는 도수 터널 출구의 낙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로식 발전방식으로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토바지역의 70만㎡ 부지에 들어선다.
 
이 발전소는 이르면 올해 말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준공된다.  LG상사가 시설 소유권과 운영권을 보유하게 된다.

민간기업이 건설한 뒤 LG상사가 소유권을 보유하고 직접 운용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의 민자발전사업이다.

이 발전소는 인도네시아정부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LG상사에게 전력 거래대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제공한다. LG상사는 거래대금을 떼일 염려가 없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LG상사는 지난해 티탄그룹과 주주 간 합의서 체결로 민자발전법인의 지분 51%를 확보했다.

LG상사는 지분을 확보한 뒤 현지 인허가와 토지보상, 전력구매계약, 금융조달, 공사착공 등 모든 사업개발 과정을 이끌었다.

LG상사는 19일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LN)와 3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도 맺었다.

LG상사는 기존 자원개발사업, 자원트레이딩사업과 함께 산업 인프라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LG상사는 중국 인프라사업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LG상사는 간쑤성에 지어지는 석탄열병합발전소의 지분 30%를 확보했다.

LG상사 관계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발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오만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