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을 위한 계열사 대표상품을 모은 ‘ONE KB’ 그룹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 |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을 위한 계열사 대표상품을 모은 ‘ONE KB'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융상품에 다양한 우대혜택을 담은 ONE KB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대표적 금융상품으로 구성됐다.
KB국민은행의 ‘ONE KB 기업 우대대출’은 일반상품보다 최대 0.4%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시설자금 대출 때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하고 최장 20년까지 대출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 대출금 상환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
대출금액에 따라 세무회계 컨설팅·CEO 특화 자산관리서비스·임직원 자산관리 세미나 등의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의 ‘ONE KB 기업종합보험Ⅱ’는 사업장 화재손해, 배상책임 등 다양한 리스크를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존 상품보다 최대 10%까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ONE KB국민 기업카드’는 적립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3%가 포인트로 쌓이고 포인트 자동환급 및 후불 교통카드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의 ‘ONE KB 캐피탈’은 신차할부, 렌터카, 자동차리스, 의료기기리스 등의 상품을 이용할 때 월납 입금액 또는 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ONE KB 패키지상품은 중소기업고객 대상 대표상품에 실질적 혜택을 담아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2019년 금융권 최초의 그룹 통합 법인고객 우대프로그램인 ‘그룹 법인KB스타클럽’ 제도를 신설해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의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