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1%대 동반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8.37포인트(1.34%) 떨어진 2090.64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74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7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9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휴비스(27.07%), 태림포장(12.59%), QV S&P500 VIX S/T 선물 ETN B(9.91%)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모두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1.42%), SK하이닉스(-1.50%), 삼성바이오로직스(-1.86%), 네이버(-0.28%), 현대차(-2.00%), LG화학(-1.78%), 현대모비스(-3.27%), 셀트리온(-1.52%), 삼성물산(-2.76%)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54포인트(1.48%) 내린 632.9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71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04억 원, 기관투자자는 23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이글벳(18.94%), 대림제지(18.01%), 맥스로텍(15.24%) 등의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0.88%), 메디톡스(1.11%), 휴젤(0.78%), 원익IPS(0.15%), 헬릭스미스(1.94%)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40%), 에이치엘비(-2.91%), CJENM(-0.72%), 스튜디오드래곤(-0.61%), 케이엠더블유(-4.44%)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