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신종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신라면세점 서울점 임시휴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2-02 11:2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임시휴업한다.

호텔신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2번째 확진자가 1월20일과 1월27일 두 차례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고 2일부터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신종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신라면세점 서울점 임시휴업
▲ 신라면세점 로고.

이 환자는 일본에 체류하며 관광 가이드 업무를 하다 1월19일 입국한 중국인 남성이며 일본에서 확진환자를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하고 1일 오후 6시30분께 신라면세점에 이런 내용을 알렸다.

이 남성은 1월20일과 1월27일 두 차례 모두 가이드가 아닌 일반 고객으로 면세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서울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뒤 전문 방역을 진행했고 혹시나 있을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임시휴업을 하고 추가 방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보건당국과 협의해 임시휴업 기간을 결정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