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주택사업 호조로 작년 영업이익 대폭 늘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1-31 18:2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C현대산업개발이 주택사업 호조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49억 원, 영업이익 1604억 원을 냈다고 31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1%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택사업 호조로 작년 영업이익 대폭 늘어
▲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부회장.

2019년 한 해 동안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165억 원, 영업이익 5515억 원을 올렸다. 2018년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73%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4421억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보다 92%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아이파크시티,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 주요 사업지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났다”며 “주택사업에서 이익률 상승과 도급현장의 원가율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