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매출순위가 뛰었다.
31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8위에 올랐다. 지난주 19위에서 11계단 올랐다.
▲ 슈퍼셀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8위로 뛰었다. |
브롤스타즈는 핀란드 ‘클래시 오브 클랜’ 등으로 유명한 게임회사 슈퍼셀이 2018년 12월 출시한 모바일 대전게임이다. 브롤스타즈는 1년 넘게 인기를 끌어가고 있다.
설연휴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이용자들이 결제를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도 7위로 지난주와 비교해 한 계단 상승했다.
반면 넥슨의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V4’는 5위로 밀렸다. 한 달 넘게 3위를 지켰으나 29일부터 한 단계 내려앉았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7위에서 10위,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이외 10위권 모바일게임들은 지난주와 매출순위가 같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으로 각각 1, 2위 자리를 지켰다.
중국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3위, 중국 요스타의 ‘명일방주’는 6위로 각각 순위가 변화하지 않았다.
넥슨의 ‘피파온라인4M’도 9위로 매출순위가 지난주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