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9억 넘는 집 있거나 2채 이상이면 전세대출 불허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1-30 16:3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발을 맞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보유하거나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에게 전세자금대출을 해주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9억 넘는 집 있거나 2채 이상이면 전세대출 불허
▲ 새마을금고중앙회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출 모집행위 제한대상에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부터 정부의 대출규제를 우회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지도에 따라 부동산 대출규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며 “대출규제를 위반하는 사항을 확인하면 대출금 회수조치를 포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