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네이버, 자사주 8만3천 주 사들인 뒤 모두 981억 규모 소각하기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1-30 10:3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가 자기주식 8만3천 주를 새로 사들여 모두 981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55만 주를 소각한다.

네이버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새롭게 취득하는 자기주식 8만3천 주에 보유하고 있던 46만7천 주를 더해 모두 55만 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네이버, 자사주 8만3천 주 사들인 뒤 모두 981억 규모 소각하기로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가 매입하기로 한 자기주식 8만3천 주의 취득예정금액은 148억1550만 원이다.

네이버는 장내 공개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밝혔으며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했다.

자사주 취득기간은 1월31일부터 3월31일까지이며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10만3855주다.

네이버는 주기주식 8만3천 주 매입이 완료되면 신규 매입 주식을 포함한 자기주식 55만 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금액은 981억7500만 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28일의 종가(17만8500원)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청신호, "투자자 매수 지표 사상 최대치"
IBK투자 "CJ제일제당 식품과 바이오·물류 부진, 하반기 식품 원가 부담 완화 기대"
체코 정부 "한수원 두코바니 원전사업 계약에 EU 요구는 법적 구속력 없다"
IBK투자 "데브시스터즈 4주년 생일상 차리더니 영업이익 급증"
'현대차 공장 유치' 조지아주 'IRA 개정'에 우려, "정책 일관성 필요"
엔비디아 트럼프 압박에도 전성기 지킨다, '블랙웰' 공급 늘어 중국 타격 만회
[조원씨앤아이] 정권 '교체' 60% '연장' 30%, 모든 지역·연령에서 교체 우세
한미반도체 HBM4용 'TC본더4' 출시, 곽동신 "엔비디아 블랙웰도 한미 장비로"
[한국갤럽]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찬성' 38% vs '반대' 43%, 오차범위 안
한국투자증권 "KAI FA-50 필리핀 수출 5월 내 본계약 가능, 1조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