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을 향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5포인트(0.67%) 내린 2170.03을 보이고 있다.
▲ 30일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65포인트(0.67%) 내린 2170.03을 보이고 있다. |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는 87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84억 원, 기관투자자는 78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락주를 살펴보면 우리들휴브레인(-13.49%), 진원생명과학(-8.32%), 체시스(-7.46%) 등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LG화학(1.79%), 셀트리온(0.29%) 주가만 오르고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1.23%), 삼성바이오로직스(-0.81%), 네이버(-1.94%), 현대차(-1.53%) 현대모비스(-1.04%), 삼성물산(-.088%) 등의 주가는 모두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3포인트(-0.39%) 내린 667.5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47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84억 원, 기관투자자는 25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락주를 살펴보면 조이맥스(-25.9%), 진양제약(-6.51%), 진매트릭스(-6%), 멕아이씨에스(-5.88%) 등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에이치엘비(-0.2%), 펄어비스(-1.02%), 스튜디오드래곤(-0.83%), 케이엠더블유(-1.62%), 원익IPS(–0.42%) 등의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니터(1.43%), CJENM(0.49%), 휴젤(0.64%), 메디톡스(0.87%), 헬릭스미스(1.38%)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