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인재영입 20대 원종건 "고정관념 깨기 위해 총선 지역구 출마"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1-23 12: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인 20대 청년 원종건씨가 지역구에 출마한다.

원씨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청년이라서 안 된다' '가진 것이 없어 안 된다'는 두 가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역에 출마하고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인재영입 20대 원종건 "고정관념 깨기 위해 총선 지역구 출마"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원종건씨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에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그는 2005년 MBC 방송프로그램 '느낌표' 에 시청각 장애인이었던 어머니가 각막 기증으로 눈을 뜬 사연으로 출연했다.

원씨는 기자회견문에서 "영입 발표 후 정말 많은 기자분들이 공통적으로 20대인데 왜 정치를 하려하는가를 물어온다"며 "그 질문 속에는 '나이도 어린데 정치를 알면 얼마나 아느냐'는 의문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반드시 성공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래야 제 뒤를 잇는 20대 청년 정치인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20대는 정치할 수 없다는 생각을 청년의 패기로 뚫고 나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원씨는 "저 같은 20대 청년, 우리사회 소수와 약자들은 누가 함께 해주느냐"며 "기성정치인들이 이 땅의 약자를 이해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이분들의 고단한 삶에서 흘리는 눈물의 아픔을 절절하게 알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기성 정치인이 지니고 있는 조직, 자금동원력, 학연과 지연 단 한가지도 들고 있지 않지만 젊음과 패기, 결코 포기하지 않는 순수한 열정을 품고 있다"며 "가장 의미 있고 힘든 경쟁을 통해 선택받고 이변과 파란을 일으켜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