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갑자기 퇴진, "경영수업 더 받겠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23 11:1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뒤 10일만에 전격적으로 물러났다.

23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지난 10일자로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구 부사장은 올해 1월1일자로 대표이사에 취임했었다. LS그룹은 구 부사장이 "경영수업이 더 필요하다"며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갑자기 퇴진, "경영수업 더 받겠다"
▲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부문장 부사장.

이에 따라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는 구본혁 부사장의 삼촌인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맡게 됐다.

1977년생인 구 부사장은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최고경영자를 맡은 데다 LS그룹 3세 가운데 처음으로 경영전면에 나서 주목을 받아왔다.

구 부사장은 국민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에서 MBA 과정을 마쳤으며 2003년 LS전선에 입사했다. 그는 (주)LS 경영기획팀, LS니꼬동제력 지원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에 예스코홀딩스 비상근 이사로 등재됐다.

구 부사장은 지난해 11월25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러나 지주회사인 예스코홀딩스의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본인이 대표이사를 맡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사장은 당분간 예스코홀딩스에서 미래사업부문장으로 일하면서 신사업 발굴 등에 매진한 뒤 이르면 2021년에 다시 대표이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LS그룹 관계자는 “구 부사장이 경영수업을 더 받겠다며 스스로 물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소폭 둔화, 관망세 속 48주 연속 올라
2나노 파운드리 싹쓸이한 TSMC와 '정면 승부' 어렵다, 대만 "삼성전자 틈새 시장 ..
한화 김승연 제주우주센터 방문, "한국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자"
[전국지표조사] 한국 중국 관계, '거리 유지' 48% vs '우호 관계' 46%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3%, 격차 5%p 좁혀져
[전국지표조사] 이혜훈 장관 후보 지명, '잘못한 결정' 42% vs '잘한 결정' 35%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1%로 2%p 올라, 부정평가는 3%p 줄어
일론 머스크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