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미국에서 2월6일 출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23 11:0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토로라의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레이저’가 2월6일 출시된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23일 IT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 등은 1월26일부터 레이저의 사전예약을 받고 2월6일 미국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다른 국가의 출시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외국언론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미국에서 2월6일 출시"
▲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씨넷>

레이저는 퀄컴 ‘스냅드래곤710’ 칩과 1600만 화소 카메라, 21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한다. 가격은 1499달러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GSM아레나는 “사양과 비교해 다소 비싸지만 그 디자인만으로도 가격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하다”며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때문에 레이저를 향한 관심이 낮은 상황이지만 모토로라가 출시를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레이저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클램셸(조개껍데기) 디자인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화웨이 ‘메이트X’와 달리 가로로 접을 수 있다.

당초 1월 출시가 예정됐지만 제품 수율(생산품 대비 양품 비율)을 안정화하는 데 문제가 생겨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