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설 앞두고 협력기업 65곳에 물품대금 154억 조기지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22 10:5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설연휴를 앞두고 중소 협력기업에 물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르노삼성차는 중소 부품협력기업 65곳에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긴 23일에 물품대금 약 154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설 앞두고 협력기업 65곳에 물품대금 154억 조기지급
▲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르노삼성차는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기업들의 운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협력기업들과 동반 성장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명절 전 물품대금을 계속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2019년 설을 앞두고 72개 협력기업에 약 146억 원을 조기지급했으며 추석에도 69개 협력기업에 약 91억 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황갑식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은 “최근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신세계 주력사업 실적 개선 지속, 공항면세점 대응에 주목"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풀 가동의 힘, 분할 전 화려한 실적 기대"
금호타이어 임협 난항에 파업까지 가나, 정일택 광주공장 화재 복구·신공장 투자부담에 노..
'진보 부동산 트라우마' 이재명 정부 수요 억제에 강수, 실수요 혼란 타개 과제 안아
하나증권 "한미약품 북경한미 실적 회복 분위기, R&D 이벤트도 이어갈 것"
'엔비디아 독점에 도전장' AMD·브로드컴 주가 더 오를까, 월가 대답은 '예스'
IBK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견조한 CMO 수주"
미국 전기차 '캐즘' 끝없는 절벽 되나, 포드 이어 GM도 '돈 버리는 사업'에 그쳐 
[현장] 다시 에드워드와 손잡은 맘스터치, 두 번째 협업 핵심 버거 '코리안 킥'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본격화, 빈대인 '21조 생산적금융' 카드 통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