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빙그레, 원유재고 증가와 빙과 판매 위축으로 2분기 부진

김재창 기자 changs@businesspost.co.kr 2015-08-17 15:0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빙그레가 2분기 경영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17일 빙그레가 올해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0.8%, 8.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빙그레, 원유재고 증가와 빙과 판매 위축으로 2분기 부진  
▲ 박영준 빙그레 대표.
박애란 연구원은 “빙그레가 메가브랜드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의 판매량이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메르스 사태 해소에 따른 빙과 판매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빙그레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03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7.3% 줄어든 것으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박 연구원은 빙그레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유제품의 전반적 소비감소와 4월 메론맛우유의 살모넬라균 검출로 인한 제품 회수, 5~6월 메르스 사태에 따른 빙과 판매량 감소 등이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유업체들은 원유 재고증가와 이에 따른 업체간 판촉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으며, 빙과업체도 지나친 가격할인으로 이익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나친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향후 경쟁강도 완화를 위한 노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비즈니스포스트 김재창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