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실적 대폭 좋아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1-20 08:3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020년 자체 항공엔진사업을 비롯한 주요 자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자회사 실적 대폭 좋아져"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만 원을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 3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기계방산부문 최선호주로 꼽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천억 원, 영업이익 236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42% 늘어나는 것이다.

2020년 자체 항공엔진사업 적자 축소, 자회사 한화테크윈의 CCTV사업 호조, 한화디펜스의 인도와 중동지역 수출 확대 등이 실적과 수주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 4분기에는 1회성 비용 탓에 애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천억 원, 영업이익 36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1% 늘지만 영업이익은 34% 줄어드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4분기에 수리온 엔진 충당금 비용, 한화시스템 영업권 상각비용, 이닥 인수비용, CCTV 중국 공장 청산비용, 장갑차 레드백 개발비용 등 492억 원 규모의 일회성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황 연구원은 “1회성 비용을 빼고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5%가량 늘어난다”며 “방어주이며 성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을 향한 투자는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줄다리기, '고래' 투자자는 팔고 개미는 저가매수 노려
롯데그룹 AI 고도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유통·바이오·화학 등에 적극 도입
NH투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성과 확인, 꾸준한 기업가치 상승 예상"
엔비디아 중국 리스크 당분간 해결 어렵다, 미국 수출 승인에도 실효성 부족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1위 등극, OTT '트리거' 1위 차지
넷제로은행연합 역할 축소 결정, 포브스 "글로벌 금융권 기후대응 큰 후퇴"
국제연구진 "기후변화가 유럽산불 가능성 10배 높여, 강도는 22% 증가"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엑손모빌 "2050년 탄소중립 사실상 불가능, 화석연료 수요 되살아나"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