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문재인 '신북방정책 전략' 보고받아, "올해는 다시 오기 힘든 계기"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1-17 18:1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신북방정책 전략' 보고받아, "올해는 다시 오기 힘든 계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부터 '2020 신북방정책 전략'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북방정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계기를 맞는 만큼 실질적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020 신북방정책 전략’을 보고받았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권 위원장의 보고를 받고 “올해 다시 찾아오기 힘들 정도록 굉장히 좋은 계기를 맞은 만큼 신북방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지금까지 신북방정책 성과 및 올해 계획과 함께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모멘텀을 이어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겠다고 보고했다.

신북방정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경제협력, 외교행사, 문화·인적교류, 홍보 등을 유기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가 러시아, 몽골과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