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광동제약, 한국메나리니 손발톱무좀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 독점판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1-17 10:3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광동제약이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무좀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를 독점판매한다.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 손발톱무좀 치료제 ‘풀케어’와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의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 한국메나리니 손발톱무좀 치료제와 흉터 치료제 독점판매
▲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과 박혜영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왼쪽)가 독점판매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과 한국메나리니는 이번 계약에 따라 1월부터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의 판매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습윤드레싱제 등 상처관리 제품군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발톱무좀 치료제 풀케어는 하루 한 번 바르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흉터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는 어둡게 착색되고 솟아오른 흉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임상에서 확인된 제품이다.

박혜영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컨슈머헬스케어의 대표 브랜드인 두 제품을 뛰어난 약국 영업 인프라를 지닌 광동제약과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메나리니의 제품력과 광동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져 서로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어 두 회사가 장기적 파트너십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