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필옵틱스, 2차전지사업 물적분할하고 신설회사 설립 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17 09:0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필옵틱스가 2차전지 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필옵틱스는 2차전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장이 끝난 뒤 공시했다.
 
필옵틱스, 2차전지사업 물적분할하고 신설회사 설립 결정
▲ 한기수 필옵틱스 대표이사 사장.

물적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되는 회사는 주식회사 피비엠이고 분할기일은 4월1일이다.

분할방식은 단순·물적분할방식이다. 분할되는 회사는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다.

물적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2월27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필옵틱스 본사에서 열린다. 

필옵틱스는 사업의 전문성 확보와 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원활한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무엇을 포기하든 아시아나항공 반드시 인수” 임민규 기자
마이크론 중국 규제 받자 미국정부 지원 집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리해져 김용원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 중장기 성장성 강화"  허원석 기자
[데스크리포트 6월] 미국의 중국 견제, 한국 반도체 위축 일본 부활 가능성 박창욱 기자
비싸진 TSMC 3나노 공정에 엔비디아도 고민, 삼성전자 가격으로 승부 볼까 나병현 기자
크래프톤 개발 조직 분사 움직임, 김창한 잇따른 신작 실패에 ‘벼랑 끝’ 카드 임민규 기자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24조 미국 ‘휴미라’ 시장 격돌, 판매방식 달라 성과 주목 임한솔 기자
FLNG 최강 삼성중공업 수주 준비 끝내,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실력 발휘 채비 류근영 기자
롯데그룹 ‘키맨’으로 이훈기 역할 커져,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신유열 승계까지 남희헌 기자
두산퓨얼셀 수소사업 보릿고개, 정형락 정부 마중물 앞서 시장 개척 총력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