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NH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상반기 동반 깜짝실적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8-13 19:22: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3대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경영실적을 냈다.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삼성증권은 총자산 기준으로 국내 증권사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증권사들은 올해 상반기에 증시 호황에 힘입어 순이익을 크게 늘렸다.

  NH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상반기 동반 깜짝실적  
▲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NH투자증권은 13일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으로 순이익 1617억 원을 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에 1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NH투자증권은 농협중앙회에 내는 명칭사용료를 포함하면 상반기에 순이익이 1674억 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명칭사용료는 NH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들이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협중앙회에 매 분기마다 납부하는 분담금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수익(매출)로 3조3705억 원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2.51% 증가한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상반기에 영업이익 2292억 원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에 영업손실 56억 원을 낸 데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

대우증권도 올해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294억 원을 냈다.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34.2%나 늘었다.

대우증권은 상반기에 영업수익으로 2조5403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8.1% 증가한 것이다.

대우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 2962억 원을 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35.8% 늘어난 것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 2078억 원을 거뒀다.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345.1% 급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상반기에 영업수익으로 1조9794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37.9% 증가한 것이다.

삼성증권은 상반기에 영업이익으로 2862억 원을 내 흑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무려 540%나 뛰어오른 금액이다.

이 증권사들은 올해 상반기의 저금리 기조로 주식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주식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 등에서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정부가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회복됐다”며 “특히 NH투자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은 주식거래 증가로 위탁매매, 트레이딩, 자산관리 부문 매출이 고루 늘어났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