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벤츠코리아 올해 신차 15종 출시계획, 연간 판매량 8만 대 목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1-14 18:34: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벤츠코리아 올해 신차 15종 출시계획, 연간 판매량 8만 대 목표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14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신차 15종을 한국에 내놓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EQ 퓨처 전시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신차 출시계획을 밝혔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의 완전변경(풀체인지)모델을 내놓는다.

고성능 브랜드인 AMG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을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올해 안에 출시된다.

고급 브랜드 마이바흐의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풀만’과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도 한국시장에서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앞으로 전기차 브랜드인 EQ에서 모두 6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과 9종의 하이브리드(HEV)모델을 내놓는 등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추구해 온 혁신을 이어가고 고객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공격적 신차 출시로 수입차업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8만 대를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9년 한국에서 모두 7만8133대 팔려 4년 연속 수입차시장 판매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