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수출입은행은 ‘적재적소 인사 배치’ 원칙을 바탕으로 일부 본부장의 업무분장을 변경하고 부서장급 6명의 승진과 31명의 보직을 변경하는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본부장 가운데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은 혁신성장금융 본부장으로, 백남수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부서장급에는 역량뿐 아니라 리더십과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직원을 임명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수출입은행 정기인사 명단이다.
본부장급 전보 △혁신성장금융본부장 권우석 경영기획본부장 백남수
부서장급 승진 △다자사업부장 서정화 △남북교류협력실장 문재정 △법무실장 심형보 △원주출장소장 차승원 △상해사무소장 박진오 △기업구조조정단(국내파견) 채상진
부서장급 전보 △재무관리실장 김관 △플랜트금융부장 옥영철 △자원금융실장 양구정 △전대금융실장 황정욱 △기업금융1부장 전선준 △기업금융2부장 김호준 △천안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이운창 △중소중견금융2부장 박태익 △사업협력부장 장익환 △남북협력총괄부장 안상훈 △남북경협실장 김수현 △리스크관리부장 정현수 △여신감리실장 권원협 △윤리준법실장 유연갑 △자금시장단장 이상헌 △국제투자실장 심재선 △해양금융단장 김형준 △해외사업개발단장 이상호 △심사평가단장 전정범 △비서실장 송오순 △홍보실장 이동훈 △부산지점장 정석찬 △청주지점장 박춘규 △수원지점장 이형주 △해외사업개발단(수석부장) 이진균 △기업구조조정단(수석부장) 조장래 △런던현지법인장 양종배 △홍콩현지법인장 신유근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이태형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우정현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이원균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