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재훈, 원자력 신년인사회에서 "한수원 올해 원전수출 성과낸다"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1-10 16:0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올해 원전수출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서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체코 등에 원전수출을 타진했지만 대상국가 일정에 따라 무기한 연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며 "2020년에는 유럽연합(EU) 절차에 따라 원전사업제안서를 공식적으로 접수하고 꼭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원자력 신년인사회에서 "한수원 올해 원전수출 성과낸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 사장은 "차세대 원전인 APR1400이 2019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을 취득했다"며 "뛰어난 한국 원자력 기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전과 재생에너지업계가 공존을 위해 서로 인정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봤다.

정 사장은 "이제는 공존의 시대"라며 "에너지공존을 위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업계가 소통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전과 재생에너지 업계가 서로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공부하고 제대로 알아야 올바른 비판을 할 수 있다"며 "원전과 재생에너지 업계가 서로 근거없는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신년인사외에 참석해 "올해는 우리 원전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포인트"라며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원자력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보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도 "2020년은 원전해체를 준비하는 시기로 해체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방사선과 관련된 안전규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가 있다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는 원전수출 10주년인 2020년을 맞아 '원전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을 주제로 정부인사와 원자력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강원랜드 사장에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 내정, '메가히트 프로젝트와 규제 대응' 과제 산적
[급성장하는 베트남 K해운] 베트남 북부 해운허브 하이퐁항 가보니, "하이퐁 해운물량 ..
[급성장하는 베트남 K해운] 장금상선 "하이퐁-블라디보스톡 노선 포함 특화 해운 서비스..
한국투자증권 "금 가격 점진적 상승 전망, 실질금리 내리면 금 투자수요 유입"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 42.9% vs 부정 54.1%, 민주당 46.4% vs ..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출범 초읽기,1만8천명 '과반노조 지위' 목표
전 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 "현대제철 고려아연 미국 공급망에 기여, 양국 지원  이어져야" 
[조원씨앤아이] 민주당+무당층 당대표 지지도 초접전, 김민석 36.8% vs 정청래 3..
7월 취업자 10만8천 명 늘어, 청년 실업률은 5년6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당신과 나의 마음] 찾을 수 없는 노래와 설명이 필요한 마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