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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알 주가 초반 상한가, CES 2020으로 실적 기대 높아져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07 1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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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스에스알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를 계기로 실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에스에스알 주가 초반 상한가, CES 2020으로 실적 기대 높아져
▲ 에스에스알 로고.

7일 오전 10시5분 기준으로 에스에스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5%(1860원) 오른 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CES 2020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이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CES 2020 진행으로 IT 관련 기업을 향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안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에스에스알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및 5G시장 가속화로 보안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취약점 진단 종류가 다양해지고 지능화되는 만큼 서버 취약점 발견에 특화돼 있는 에스에스알이 시장을 빠르게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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