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서울 거주 대학생 위해 작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1-06 17:0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서울거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의 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의 이자를 이자 납입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 거주 대학생 위해 작년 하반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 서울시는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의 이자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지원 대상자는 서울 거주자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대출자다.

서울시는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자면 전국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졸업 5년 이내) 모두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년에 2회 이뤄진다.

이자지원 신청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다.

필요서류로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은 주민등록초본과 재학·휴학증명서를 내야 한다.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과 졸업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자 납입 여부는 상관이 없다. 이미 이자를 완납한 대출자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고 아직 이자를 완납하지 못한 대출자도 이자액 범위안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예산범위 안에서 2019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예산범위를 넘어서면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