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펄어비스, CES SK텔레콤 전시관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1-06 11:5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가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가전전시회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 기술을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SK텔레콤의 협력사로 참가해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을 시연한다.
 
펄어비스, CES SK텔레콤 전시관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 해외 게임이용자들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체험해보고 있다. <펄어비스>

게임 스트리밍은 게임을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게임이용자는 기기에 게임을 내려받지 않고 클라우드와 통신하면서 게임을 한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SK텔레콤의 ‘워치&플레이’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을 체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2019년 9월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연 5세대 이동통신 기반 클라우드게임사업 간담회에서 ‘엑스클라우드’에 올릴 ‘검은사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게임 플랫폼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 스티리밍 시연으로 저사양기기에서도 이용자들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LG화학 실적 반등 신호 나타나, 신학철 첨단소재 중심 사업체질 개선 더 고삐 류근영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