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교육여건 어려운 중학생 대상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진행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05 12:1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5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삼성 드림클래스’의 겨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교육여건 어려운 중학생 대상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진행
▲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이번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방학 캠프는 3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전국 5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읍·면·도서 지역 694개 중학교의 학생 1600명과 대학생 540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중학생 모집은 삼성전자와 교육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군인과 소방관, 국가유공자 등의 자녀 495명도 포함됐다.

중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합숙하며 총 150시간에 걸쳐 영어와 수학,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학기 중에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중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고 방학에는 읍·면·도서지역 중학생을 대학캠퍼스에 초청해 방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012년에 시작된 삼성 드림클래스에는 지금까지 중학생 8만2천여 명, 대학생 2만3천여 명이 참여했다.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캠프 환영식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보고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