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발전용 액화천연가스 공급가격을 개별요금제로 시행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20-01-03 18:3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의 공급가격을 들여온 값과 개별적으로 대응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 1월1일부터 100MW 이상 신규 발전기와 매매계약 종료 발전기를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 개별요금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공사, 발전용 액화천연가스 공급가격을 개별요금제로 시행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개별 발전기에 들어가는 액화천연가스의 도입가격 및 조건을 찾아 액화천연가스 공급가격을 설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존에 사용한 평균요금제에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액화천연가스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앞으로 중·소규모 발전사는 직접 액화천연가스를 수입하기 어려운 만큼 개별요금제를 통해 저렴하게 액화천연가스를 확보하고 전력시장에서 발전단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가스공사는 개별요금제의 잠재 수요자 사이 형평성을 확보하고 개별요금제를 수요자에게 맞춰 운영하기 위해 공급규정도 조정했다.

가스공사는 2019년 8월 발전용 개별요금제 도입을 위해 공급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5개월 동안 15차례에 걸쳐 발전사, 도시가스사,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공급규정을 바꿔나갔다.

가스공사는 발전사 가운데 아직 기존 계약이 끝나지 않아 평균요금제로 액화천연가스를 구매해야 하는 곳에는 약정물량 부담 의무를 완화하고 요금을 낮춰주기로 지원방침을 세웠다.

가스공사는 발전용 요금제도 개선방안을 계속 논의하기 위해 1월 안으로 발전사와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발전용 개별요금제를 통해 안정적으로 액화천연가스의 수급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 액화천연가스 구매, 공정경쟁 환경 조성, 가스도매사업자로서 적정한 액화천연가스 비축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