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배달서비스 되는 CU 점포를 상반기 5천 곳 확대하기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1-02 17:0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이 CU 편의점에서 배달서비스 운영점포를 확대한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편의점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편의점 배달서비스 운영 점포를 5천 곳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GF리테일, 배달서비스 되는 CU 점포를 상반기 5천 곳 확대하기로
▲ BGF리테일이 CU편의점에서 2020년 상반기까지 배달서비스 운영점포를 5천 곳으로 늘린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배달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대기 점포만 2천 곳에 이를 정도로 가맹점주들의 관심이 높다”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점포에서는 24시간 배달 서비스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배달 중계 어플리케이션인 요기요 등과 손잡고 올해 1월 초까지 전국 3천 곳의 CU편의점에서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배달서비스의 상품을 확대하면서 가시적 성과도 내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최근 상품을 확대하면서 평균 배달서비스 구매단가가 1만6500원에서 1만8200원으로 늘어났다.

일부 점포에서는 배달서비스로 하루 매출 200만 원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조성해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업계에서도 배달서비스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키우고 있다"며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