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삼성전자, 갤럭시S11 이름 대신에 갤럭시S20 쓸 수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31 11:0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이을 제품이름을 놓고 숫자를 건너 뛰어 ‘S11’ 아닌 ‘S20’으로 지을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31일 IT매체 샘모바일은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 ‘슈네일’ 설립자의 트위터 계정 ‘@HarmlessKarl’을 인용해 “곧 출시될 갤럭시S 시리즈가 실제로 갤럭시S20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갤럭시S11 이름 대신에 갤럭시S20 쓸 수도"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1' 예상도. <온리크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플래그십(기함) 시리즈의 이름을 새로운 10년의 시작과 맞추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년을 이루는 숫자 20을 새 제품 이름에 쓸 수 있다는 것이다.

@HarmlessKarl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갤럭시S20+, 갤럭시S20울트라 등 새로운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각 6.2인치, 6.7인치, 6.9인치 화면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2020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의 새 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자회사 개발 중 저분자 비만 약, 조기 임상 결과 긍정적"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트트뱅크의 인텔 지분 매입은 투자유치 '마중물'?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