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2020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연다.
한국거래소는 2020년 1월2일에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서울에서 ‘2020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2020년 1월2일에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서울에서 ‘2020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매년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에서 개장식을 진행해왔지만 올해 8월부터 본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2020년도 개장식은 외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개장식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10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는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들 사이 신년하례식이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개장식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300명 정도가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개장식 개최로 1월2일 주식시장 매매거래는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장 마감 시각(오후 3시30분)과 장이 끝난 뒤 시간외 시장(오후 3시40분~오후 6시) 운영시간은 평소와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