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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양승조, 신년사에서 "해양신산업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2-30 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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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해양신산업 중심 충청남도'를 2020년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30일 신년사에서 "충남도는 ‘해양신산업 중심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기업 1천 개 육성, 생산 25조 원 유발, 관광객 연 3000만 명 방문 등을 목표로 세웠다"며 "해양 생태복원, 한국형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등이 주요 추진전략"이라고 말했다.
 
충남지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82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승조</a>, 신년사에서 "해양신산업으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그동안 추진해 온 8대 핵심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양 지사는 “충남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위기상황 앞에서 지금껏 추진해온 8대 핵심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키면서 가시화할 수 있도록 도정의 성과창출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충남 등 8가지 목표를 충남도의 8대 핵심과제로 내걸었다.

양 지사는 “충남의 장기 과제를 더욱더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뜻하시는 일들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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