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최문순, 신년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로 평창올림픽 영광 찾겠다"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12-30 18:1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금강산 관광을 다시 시작해 남북관계의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지사는 30일 신년사를 통해 “금강산관광 재개를 포함한 여러 사업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남북 관계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영광스러운 시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35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문순</a>, 신년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로 평창올림픽 영광 찾겠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그는 남북관계를 두고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는 거의 완전히 중단된 상태가 됐고 더 나아가 정치 군사적 긴장도 높아지고 있다"며 "평창올림픽이 끝난 지 불과 2년도 지나지 않아 한반도는 다시 평창올림픽 이전으로 회귀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도정 목표로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최 지사는 “새해 대한민국의 경제는 낙관적이지 않고 저출산 고령화와 국제 무역분쟁 등 모든 여건이 어렵다”며 “고용, 수출, 투자, 혁신성장, 관광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우리 도의 고용률은 64% 수준으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고 취업자 수도 늘고 있고 일자리의 질도 좋아지고 있다”며 “일자리 안심 공제와 사회보험료 지원을 비롯한 강원도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재단 설립 계획도 내놨다.

최 지사는 “새해에는 취업과 관련된 기능을 모두 통합하여 일자리재단을 설립하겠다”며 “일자리재단은 취업을 원하는 도민이 있으면 한 분 한 분 모두 기업과 연결하고 노사정 대타협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산업 육성 의지도 보였다.

최 지사는 “전기차와 액체수소, 수열 에너지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해서 강원도 여건에 맞는 혁신성장 신산업이 자리를 잡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로, 철도, 항만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라이강원과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통해 관광산업을 일으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강원랜드를 카지노 기업에서 문화, 예술, 공연이 함께하는 가족형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정책도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