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용인경전철 노사 임금 단체협상 타결, 노조는 파업 철회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19-12-30 11:2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용인경전철 운영사 '네오트랜스'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용인경전철지부'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용인시는 30일 용인경전철 노조와 회사가 29일 오후 2시부터 임금 등 단체협상을 벌인 결과 30일 오전 4시10분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용인경전철 노사 임금 단체협상 타결, 노조는 파업 철회
▲ 용인경전철 사진. <용인시>

이에 따라 용인경전철 노조는 30일부터 진행하려고 했던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노조와 회사는 부장 이상 직원 임금은 2%, 부장 미만 직원 임금은 3% 인상한다는데 합의했다.

합의문에는 2019년 성과급 100만 원을 지급하고 비정규직 채용을 확대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추가됐다.

노조 관계자는 “40여 차례가 넘는 교섭을 벌인 끝에 드디어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노조와 회사 모두 파업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노조는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 다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노조는 타결안을 놓고 2020년 1월7일부터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용인경전철 노조는 2019년 1월부터 임금단체협약에서 정규직채용과 후생복지 개선 등을 요구해왔으나 41차례에 걸친 협상이 불발되자 30∼31일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용인경전철은 용인과 서울을 잇는 분당선 ‘기흥역’에서 출발해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용인시내 15개 역을 경유한다. 용인경전철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만 명을 넘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