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비철강 호조로 수익성 방어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2-30 08:1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됐다.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내년 비철강 호조로 수익성 방어 가능"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홍성우 KB증권 연구원은 30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7일 포스코 주가는 2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홍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4분기가 분기 실적의 저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5893억 원, 영업이익 897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29.4% 줄어드는 것이다.

철강제품의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철광석 가격은 올해 초 톤당 73달러에서 7월 초 127달러까지 최대 74% 폭등했다. 판재류 제품의 가격이 국내에서 12월 이후 반등했지만 철광석 가격 상승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철강부문을 제외한 글로벌 인프라부문(무역과 건설, 에너지, ICT 등)에서 영업이익이 늘어나 철강부문의 부진을 상쇄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에는 비철강부문과 지역별 시장 지위, 원가 경쟁력 등을 앞세워 수익성 하락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6조7340억 원, 영업이익 3조78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2.8%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10%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