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7일 다시 추워진다, 서울 바람 불어 체감기온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2-26 19:0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추워지겠다.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27일 아침 기온이 -10∼2도(평년 -11∼1도), 낮 기온은 1∼8도(평년 1∼10도)이 될 것으로 26일 예보됐다. 
 
27일 다시 추워진다, 서울 바람 불어 체감기온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7도가량 낮은 -10∼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바람도 초속 3∼4m로 불어 체감온도는 -16∼-8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바람은 초속 3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밤부터 27일부터 새벽 사이에 전라서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전라내륙에도 눈이 날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운전할 때 조심해야한다”며 “강원 영서와 산지, 충북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은 대부분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일부 해상은 26일 오후 7시 발효가 예정됐다. 

기상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으니 항해, 조업하는 선박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