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하현회, CES 2020 참가해 LG유플러스 '디지털 전환' 점검하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12-26 11:4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20'에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이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구상을 위해 2020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하현회, CES 2020 참가해 LG유플러스 '디지털 전환' 점검하기로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9년 1월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2019에 참석해 LG전자의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하 부회장은 CES2020에서 페이스북, 티모바일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경영자들을 만나 각 회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과제와 성과 등을 논의한다.

또한 LG전자, 삼성전자 등 주요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5G통신 디바이스와 관련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통신 기반 플랫폼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서비스 등도 살펴본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인텔 등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의 논의도 진행한다. 하 부회장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협력을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도 방문한다. 

하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방식과 서비스 혁신이 5G통신 시대의 차별화 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수단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와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 협력도 더욱 활발히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