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공시, "배터리사업 독립법인 추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2-24 10:2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배터리사업의 독립법인 추진을 놓고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LG화학은 24일 “배터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LG화학 공시, "배터리사업 독립법인 추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LG화학은 이 안건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때, 또는 1개월 이내에 다시 공시를 통해 진행 경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은 LG화학이 배터리사업의 분사를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분사시기는 2020년 7월이며 분사 뒤 배터리 독립법인은 LG화학의 자회사로 운영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아져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