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공사 '철도안전조사위' 출범, 손병석 "안전관리 한 단계 도약"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23 18:1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철도공사 '철도안전조사위'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985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병석</a> "안전관리 한 단계 도약"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안형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왼쪽 세 번째)가 23일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철도안전조사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문가를 영입해 철도 안전사고를 조사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3일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철도안전조사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철도안전조사위원회는 교통과 안전분야 전문가인 외부위원 6명과 안전, 운전, 차량, 시설, 전기분야를 담당하는 내부위원 5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안형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철도안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철도안전조사위원회는 중요 철도 사고 장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객관적 보완대책 등을 심의한다. 철도안전의 사고구조 전환 등 개선사항과 의견을 권고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철도 사고와 장애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책을 제시해 철도 안전관리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