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놓고 한국3사와 중국이 수주경합"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2-20 18:1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선3사와 중국 조선소가 러시아의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을 놓고 수주경합을 벌일 것이라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0일 “러시아 국영에너지회사 노바텍은 북극 LNG2 계획(Arctic LNG2 Project)에 필요한 쇄빙 LNG운반선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할까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놓고 한국3사와 중국이 수주경합"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쇄빙 LNG운반선.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레오니드 미켈슨 노바텍 CEO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외국 조선소에 선박을 추가로 발주하는 것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켈슨 CEO는 서한에서 “2023~2024년 LNG 운송을 시작하기 위해 즈베즈다조선소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 기한을 맞추는 것은 외국 조선소에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레이드윈즈는 노바텍이 쇄빙 LNG운반선 10척을 30억 달러에 발주할 것이라며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의 조선3사와 중국 후동중화조선이 잠재적 수주후보 조선소 목록에 올랐다고 전했다.

노바텍은 북극 LNG2 계획에 쇄빙 LNG운반선 15~17척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발주된 선박은 러시아 국영조선소인 즈베즈다조선소의 1척과 삼성중공업의 5척을 더한 6척 뿐이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11월 유라시아 선주로부터 LNG운반선을 1조8천억 원어치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당시 발주처와 수주 척수, 선박 건조가격 등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이 수주를 놓고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해운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로부터 쇄빙 LNG운반선 5척을 1척당 3억 달러에 수주한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삼성중공업은 20일 공시를 통해 LNG운반선 5척을 수주한 것으로 척수를 공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