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끝나 모든 사업장 생산 재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2-20 15: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중단했다.

기아차는 20일 공시를 통해 부분파업으로 중단됐던 자동차 제조와 판매 및 정비 등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끝나 모든 사업장 생산 재개
▲ 최준영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기아차는 18일 4시간, 19일 8시간 동안 생산이 중단돼 모두 3896대의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한 부분 파업이 종료돼 생산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노조는 회사와 합의한 '2019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13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자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새로 임금협상이 시작될 때까지 부분파업을 하기로 하고 18일 파업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무엇을 포기하든 아시아나항공 반드시 인수” 임민규 기자
마이크론 중국 규제 받자 미국정부 지원 집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리해져 김용원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인터내셔널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 중장기 성장성 강화"  허원석 기자
[데스크리포트 6월] 미국의 중국 견제, 한국 반도체 위축 일본 부활 가능성 박창욱 기자
크래프톤 개발 조직 분사 움직임, 김창한 잇따른 신작 실패에 ‘벼랑 끝’ 카드 임민규 기자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24조 미국 ‘휴미라’ 시장 격돌, 판매방식 달라 성과 주목 임한솔 기자
두산퓨얼셀 수소사업 보릿고개, 정형락 정부 마중물 앞서 시장 개척 총력 류근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5공장 가동 앞당긴다, 존 림 “수주액 100억 달러 돌파” 김용원 기자
FLNG 최강 삼성중공업 수주 준비 끝내,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 실력 발휘 채비 류근영 기자
다올투자 “조선업종 비중 늘리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최선호주”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