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리안리 목표주가 높아져, "자사주 취득으로 배당성향 확대 예상"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12-19 08:3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재보험사 코리안리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코리안리가 자사주를 취득해 배당성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코리안리 목표주가 높아져, "자사주 취득으로 배당성향 확대 예상"
▲ 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 사장.

김도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코리안리 목표주가를 1만1500원에서 1만2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코리안리 주가는 86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코리안리가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한 결정은 내실관리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파악되며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늘려 주주환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바라봤다. 

코리안리는 전날 214억 원을 들여 자사주 250만 주(발행주식수의 2.1%)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19일부터 2020년 3월18일까지다.

코리안리재보험 관계자는 “경영권 강화 및 코리안리재보험 주식의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리안리가 보유 중인 자사주는 4.6%이며 중장기적으로 15%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코리안리가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코리안리는 해외 수재(해외보험사가 국내보험사에 드는 재보험)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여왔는데 당분간 내실관리에 집중한다는 전략으로 분석됐다. 

코리안리의 배당성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자사주 취득으로 배당성향이 늘어날 기대가 높아졌다”며 “기대 배당수익률은 5.6%로 예상돼 배당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리안리의 배당성향을 2018년과 유사한 31%로 가정하면 올해 예상 순이익 1783억 원에 배당성향 31%를 적용하면 주당 배당금은 480원, 배당수익률은 5.6%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됐다. 

코리안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1706억 원을 냈다. 4분기 순이익은 7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코리안리는 2019년 영업이익 2150억 원, 순이익 178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영업이익은 47.26%, 순이익은 74.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